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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공감하여 비건까지는 아니어도 조금씩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하여 육식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플렉시테리언입니다.

시간적으로 건강한 비건식단을 만들어 먹지 못하고 있기에 몸이 많이 허해져있는데 

제가 또 이런 생각을 실천하기 전까지 돼지고기를 정말 좋아했기에 

지인이 고마워돼지를 추천하더라구요. 

대안축산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소비운동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이왕이면 좋은 환경에서 자란 돼지를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으로 주문해서 먹고자 주문하게 되었어요..  

고기가 질긴 것과는 다른  단단하고 탱글탱글한 저항감있는 식감입니다.

대안 축산에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를 지금보다 귀하게 천천히 소비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